제목
GA4 신규 트래픽 비중이 높을 경우
작성자
카레
작성일
2024-03-15 11:23
조회
118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GA4 신규트래픽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GA4 신규 트래픽 비중이 내부 데이터와 큰 차이가 납니다.
현재 GA4 방문자 관련 셋팅은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 쿠키 식별자(GA 자동)
- 구글 시그널 데이터 활성화
- 사용자 식별자로 User ID 수집
+ 보고 ID 혼합형 사용
+ 이벤트/사용자 데이터 보관 14개월

+(참고: 내부 트래픽 기준) : User ID, 영구쿠키, ip중복제거

 

작년 6월부터 GA4 트래픽 데이터 수집을 하였는데,

GA4 기준으로 신규 트래픽 비중은 약  77%정도이고 작년 12월까지 비중변동이 없었습니다. (새 사용자 수 ÷ 활성 사용자 수)

내부 데이터 기준으로 신규 트래픽 비중은 약 50%정도인데,

처음 GA4를 구현할 때는 모든 사용자가 신규로 인식될 터라 점점 그 비중이 축소 될 줄 알았으나 지속 유지중 입니다. (77% ~ 78% 수준)

 

물론 내부 데이터가 구축형 데이터로 좀 더 보수적인 것은 사실이나 20%이상으로  비중차이가 크고,

신규사용자의 비중이 77%로 지속 유지되어 사용자와 관련된 분석에 신뢰도가 낮은 상황입니다.

 

혹시 셋팅에 이상은 없는지 신규비중이 너무 높게 측정될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1

  • 2024-03-20 21:19

    안녕하세요, 카레님
    문의하신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부 데이터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수집하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합니다.
    식별자 관련 지표는 단순히 데이터 수집뿐만이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이와 관련된 기술들도 고려하셔야 하구요.

    예를 들면 iOS 같은 경우에는 itp2.x 버전부터 사파리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쿠키 만료일이 1일 또는 7일로 설정됩니다.
    URL 파라미터를 붙이고 사이트에 방문한 경우에는 1일, 아닌 경우에는 7일로 설정되구요.

    만료일이 지난 사용자가 이후에 방문하면 새로운 쿠키 식별자가 생성되기 때문에 이 사용자는 또 신규 사용자로 찍히게 됩니다.
    이는 GA 추적코드가 쿠키를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등록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적용되는 현상이구요.

    만약, 확인하신 내부 데이터가 서버 사이드에서 식별자를 저장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신규/재사용자를 집계하고 있다면 당연히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요인 말고도 툴의 로직적인 부분이나 구현의 차이 등등 기술적으로 고려해야할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ㅎㅎ

    따라서, 아쉽지만 문의주신 내용은 도움드리기 쉽지 않은 내용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