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naver / organic 유료검색광고
작성자
인간
작성일
2023-02-07 13:28
조회
484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트래픽 획득에서 측정 기준을

세션 소스/매체 | 세션 수동 검색어로 설정하고 자연 유입 키워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 막상 검색시 자연유입으로 인해 들어올만한 곳은 없고, 유료광고로 등록해놓은 곳을 통해 유입된 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키워드도 유료광고에 등록되어 있었고요!)
네이버 유료광고에는 모두 utm을 삽입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naver / cpc로 들어가야할 값들이 왜 naver / organic으로 잡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완전히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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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7 19:56

    안녕하세요, 인간님!
    utm 파라미터가 정상적으로 설정이 안되어 있거나, 중간에 유실이 된다면 naver / cpc가 아닌 naver / organic으로 잡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탐색] 메뉴에서 [자유 형식] 보고서를 아래와 같이 생성해 보세요.
    * naver / organic으로 유입시킨 이전 페이지 URL을 조회하는 보고서
    - 측정기준 : 세션 소스/매체, 세션 수동 검색어, 페이지 리퍼러
    - 측정항목 : 세션수
    - 필터1 : 세션 소스/매체 - 포함 - naver / organic
    - 필터2 : 페이지 리퍼러 - 다음을 포함하지 않음 - {{사이트 호스트 이름 | 예를 들어 다차타는 dachata.com}}

    보고서의 우측 상단에서 [데이터 내보내기]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Google Sheets에 데이터를 추출하세요.
    ( URL은 데이터의 길이가 길어 보통 보고서에서 짤리게 되는데, 데이터를 내보내면 전체 길이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추출된 URL에 직접 접속하셔서 해당 페이지에 있는 영역들을 확인해보세요. (자연 검색영역이 있는지? 해당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에 UTM 파라미터를 재확인)


    • 2023-02-08 16:45

      선생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 데이터를 통한 해석은 URL에 직접 접속하였을 때 광고를 송출해주는 공간이 아닌 네이버에서 자동으로 노출되는?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공간에 자사 홈페이지로 들어올 수 있는곳이 있는지 확인해보는것으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추가로 해당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의 UTM은 정상적으로 설정되어 있는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러면 따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일까요? 또한 페이지 리퍼러 값이 자사 홈페이지 페이지들로 찍힌 것들도 확인되는데, 자사 홈페이지에서 어떻게 naver / organic 검색 키워드가 나온지 원리가 궁금합니다..

      추가로 이것은 별개 질문인데.. 유입경로단계를 확인할 때 왜 세션 소스/매체로 조건을 잡으면 이 세그먼트 정의에 대한 예상치를 검색하지 못하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 2023-02-08 23:45

        안녕하세요, 해당 방식으로 확인한 페이지의 유료 공간(utm 체크) + 무료 공간(자연 유입 가능 여부)을 모두 체크하시면됩니다.
        이는 UTM이 정상적이라면 naver / organic은 GA4에서 수집될 수 없기 때문이구요!
        ( UTM은 리퍼러 보다 우선되기 때문에, UTM 파라미터가 없는 자연 유입 또는 UTM 파라미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naver / organic은 절대 찍힐 수 없습니다. )

        페이지 리퍼러 값을 확인하셨을때 자사 홈페이지가 찍힌 이유는 naver / organic으로 들어온 사람이 자사 페이지에서 돌아다니면, 그만큼의 자사 페이지의 리퍼러 URL이 보고서에 조회됩니다. (페이지 리퍼러는 유입 출처가 아닌 단순히 이전 페이지의 경로를 의미하기 떄문에 자사페이지도 포함됩니다. ) 따라서, 제가 위에 알려드린대로 [필터2] 항목을 추가하여 자사 페이지들을 예외처리해서 보셔야 하는거구요.

        GA4는 기본적으로 UTM 파라미터와 페이지 리퍼러 정보를 토대로 유입을 측정하기 때문에 위 정보들로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naver / organic 트래픽의 유입 직전 경로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린 겁니다 🙂

        + 유입경로 단계의 경우에는 세션 소스/매체를 조건으로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하는 데요. 이는 공식적인 내용은 없으나 데이터의 [범위]와 관련된 문제로 예상됩니다. 해당 보고서의 경우에는 특정 이벤트와 이벤트와 함께 수집된 맞춤 변수들을 조건으로 사용하시고, 세션 소스/매체 정보는 [세분화] 또는 [세그먼트] 기능을 통해 구분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2023-02-09 09:38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google / organic 의 키워드 같은 경우는 개인정보 때문에 (not provided)라고 기재되어 있어 구글서치콘솔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구글 유료 광고 같은 경우의 키워드를 확인하려고 측정기준에 "세션 수동 광고 콘텐츠"를 삽입하였지만 네이버와는 다르게 전부 (not set)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따로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파워링크를 직접누르고 실시간을 통해 확인해봤는데, naver / cpc로 안잡히고 dircet로 잡히는데.. 이 또한 이유가 있을까요 utm은 정상적으로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 2023-02-09 22:48

            안녕하세요, 구글 유료 광고의 경우 [자동 태그] 기능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GA4에서는 [수동]으로 설정한 UTM보다 [자동 태그]가 우선시 되기 떄문에 [세션 수동 광고 콘텐츠]를 조회하실 수 없게 됩니다.
            (+ 자동 태그는 광고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 수동 태그 : UTM 파라미터
            - 자동 태그 : Google Ads 기능(gclid 파라미터)

            구글에서는 아래 첨부드리는 이미지처럼 두 가지 방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고 있구요!
            - 참고.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723132?hl=ko

            구글 유료 광고와 [세션 수동 광고 콘텐츠]를 함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구글 애즈의 [자동 태그] 기능을 비활성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다만, 자동 태그를 비활성화하면 Google Ads의 데이터(비용, 키워드) 등을 GA4에 가져올 수 없게 됩니다. Trade-off라고 생각하시고 필요하신 상황에 맞춰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

            화면-캡처-2023-02-09-224331.jpg